Kiaf SEOUL 2023
COEX, Seoul
COEX, Seoul
옵스큐라는 키아프(Kiaf) 서울 2023에서 배병우, 베네딕트 힙, 장지연 작가와 함께 합니다. 세대와 매체를 넘어서 개성 강한 3인의 작가로 키아프 기간 동안 작가별 개인 전시로 생동감 있게 변화하는 부스를 운영합니다.
50여 년간 동아시아 미학과 국제적 보편성의 미학을 선보여온 배병우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표 작업을 선보입니다. 1990년대 경주 소나무 340cm의 대형 파노라마 작업은 작가의 시그니처 비율인 6X17작품이며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나무 시리즈와 더불어 처음 선보이는 제주계곡 시리즈는 빛의 명과 암, 물과 이끼의 습도가 깊이있게담긴 작품입니다. 배병우 작가의 쇼는 9월 6일 VIP 기간에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2022년 키아프 하이라이트에 선정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베네딕트 힙은 신체의 부분을 모티프로 하여 이미지를 조합하고 변형하는 작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윤리와 미학 나아가 사회적 존재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유럽회화의 전통과 철학적 코드 안에서 현대적 이미지를 제시하며 그 안에 약간의 유머까지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240cm에 이르는 대형 아카이브 시리즈를 포함하여 12점의 작업을 선보입니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옵스큐라 부스에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옵스큐라1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장지연 작가의 “Surreal Mundane (비현실적 일상)” 은 키아프 서울의 옵스큐라 부스에서 9월 9일 새로운 기획을 선보입니다. 시대적 사회적 이슈를 통해 서사적인 영상의 입체화에 관심을 가져왔던 장지연 작가는 Surreal Mundane 작품을 통해 시간에 따른 조각의 움직임, 그것의 위치와 장소성 대한 본질적인 물성에 대한 탐구를 현현합니다. 3D 홀로그램 첨단 장비인 하이퍼비전으로 입체적 영상을 표현하고 프로젝션 맵핑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이끼와 향기를 더해 입체적 오감의 컨버전스 아트(몰입형 아트)를 구현합니다.
Obscura presents three artists, Bae Bien U, Benedikt Hipp and Daphne Jiyeon Jang, at Kiaf. The artistic practice of each is unique and singular, in a way that defies generational or medial categorization. The display at the booth rotates between the three artists throughout the Kiaf.
Bae Bien U, who has gained recognition for his unique aesthetics that not only remain specific to East Asia but also resonate with a wider audience for 50 years, will showcase representative works from each era spanning the 1990s through the 2020s. The large panoramic piece of Gyeongju Sonamu from the 1990s measures 340 cm and features an unusual 6:17 aspect ratio. It was exhibited at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2009. Alongside the Sonamu series, the Jeju Valley series will be unveiled for the first time. This series presents an exquisite exploration of light's interplay between brightness and darkness, as well as the moisture of water and moss. Bae Bien U's exhibition will be exclusively available during the VIP period on September 6th.
Benedikt Hipp, chosen as the Kiaf Highlight of 2022 and capturing substantial attention, is delving further into the narrative of body and mind ethics, as well as the essence of social existence. He accomplishes this by amalgamating and reshaping images, utilizing body components as his central motifs. His creations forge a contemporary visual while retaining the essence of European painting's traditions and philosophical essence, often laced with a touch of humor. The exhibition encompasses a collection of 12 artworks, among which a sizable archival series spanning 240 centimeters takes center stage. His exhibition will be available at the Obscura booth between September 7th and 8th.
Following the successful Surreal Mundane exhibition at Obscura 1 in July, Daphne Jiyeon Jang will be presenting a new project on September 9th at the Obscura booth in Kiaf. Interested in the three-dimensional representation of narrative images through contemporary social issues, Jang Ji-yeon embodies the exploration of sculpture's movement over time, its context, and its location within the works of 'Surreal Mundane'. The exhibition employs advanced techniques, utilizing hypervision – a high-tech 3D holographic equipment – to convey three-dimensional images, projection mapping to construct immersive spaces, and the addition of moss and fragrance to realize a convergence of three-dimensional, multisensory art.
Artists
배병우 Bae Bien U (b.1950)
베네딕트 힙 Benedikt Hipp (b.1977)
장지연 Daphne Jiyeon Jang (b.1986)
50여 년간 동아시아 미학과 국제적 보편성의 미학을 선보여온 배병우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표 작업을 선보입니다. 1990년대 경주 소나무 340cm의 대형 파노라마 작업은 작가의 시그니처 비율인 6X17작품이며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나무 시리즈와 더불어 처음 선보이는 제주계곡 시리즈는 빛의 명과 암, 물과 이끼의 습도가 깊이있게담긴 작품입니다. 배병우 작가의 쇼는 9월 6일 VIP 기간에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2022년 키아프 하이라이트에 선정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베네딕트 힙은 신체의 부분을 모티프로 하여 이미지를 조합하고 변형하는 작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윤리와 미학 나아가 사회적 존재에 관한 이야기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유럽회화의 전통과 철학적 코드 안에서 현대적 이미지를 제시하며 그 안에 약간의 유머까지도 아우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240cm에 이르는 대형 아카이브 시리즈를 포함하여 12점의 작업을 선보입니다.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옵스큐라 부스에서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7월 옵스큐라1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장지연 작가의 “Surreal Mundane (비현실적 일상)” 은 키아프 서울의 옵스큐라 부스에서 9월 9일 새로운 기획을 선보입니다. 시대적 사회적 이슈를 통해 서사적인 영상의 입체화에 관심을 가져왔던 장지연 작가는 Surreal Mundane 작품을 통해 시간에 따른 조각의 움직임, 그것의 위치와 장소성 대한 본질적인 물성에 대한 탐구를 현현합니다. 3D 홀로그램 첨단 장비인 하이퍼비전으로 입체적 영상을 표현하고 프로젝션 맵핑으로 공간을 구성하며 이끼와 향기를 더해 입체적 오감의 컨버전스 아트(몰입형 아트)를 구현합니다.
Obscura presents three artists, Bae Bien U, Benedikt Hipp and Daphne Jiyeon Jang, at Kiaf. The artistic practice of each is unique and singular, in a way that defies generational or medial categorization. The display at the booth rotates between the three artists throughout the Kiaf.
Bae Bien U, who has gained recognition for his unique aesthetics that not only remain specific to East Asia but also resonate with a wider audience for 50 years, will showcase representative works from each era spanning the 1990s through the 2020s. The large panoramic piece of Gyeongju Sonamu from the 1990s measures 340 cm and features an unusual 6:17 aspect ratio. It was exhibited at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in 2009. Alongside the Sonamu series, the Jeju Valley series will be unveiled for the first time. This series presents an exquisite exploration of light's interplay between brightness and darkness, as well as the moisture of water and moss. Bae Bien U's exhibition will be exclusively available during the VIP period on September 6th.
Benedikt Hipp, chosen as the Kiaf Highlight of 2022 and capturing substantial attention, is delving further into the narrative of body and mind ethics, as well as the essence of social existence. He accomplishes this by amalgamating and reshaping images, utilizing body components as his central motifs. His creations forge a contemporary visual while retaining the essence of European painting's traditions and philosophical essence, often laced with a touch of humor. The exhibition encompasses a collection of 12 artworks, among which a sizable archival series spanning 240 centimeters takes center stage. His exhibition will be available at the Obscura booth between September 7th and 8th.
Following the successful Surreal Mundane exhibition at Obscura 1 in July, Daphne Jiyeon Jang will be presenting a new project on September 9th at the Obscura booth in Kiaf. Interested in the three-dimensional representation of narrative images through contemporary social issues, Jang Ji-yeon embodies the exploration of sculpture's movement over time, its context, and its location within the works of 'Surreal Mundane'. The exhibition employs advanced techniques, utilizing hypervision – a high-tech 3D holographic equipment – to convey three-dimensional images, projection mapping to construct immersive spaces, and the addition of moss and fragrance to realize a convergence of three-dimensional, multisensory art.
Artists
배병우 Bae Bien U (b.1950)
베네딕트 힙 Benedikt Hipp (b.1977)
장지연 Daphne Jiyeon Jang (b.1986)
배병우(b.1950)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2년 첫 개인전 이후로 국제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6년 아시아 사진작가로는 최초로 스페인 티션보르네미서 미술관(Thyssen Bornemisza Museum)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스페인 정부의 의뢰로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Alhambra, Granada, Spain)의 정원을 2년간 촬영하여 알함브라 궁전과 서울ᅠ덕수궁 미술관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 광주시립미술관(2015), 프랑스 생테티엔 미술관(Museum d'art moderne de saint-etienne, France, 2015), 프랑스 국립재단 샹보르 성(Château de Chambord, France, 2015~2016), 빌모트 재단(Wilmotte Foundation, Venice, Italy, 2022) 등에서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다. 2016년 이중섭미술상과 2023년 프랑스 정부에서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장(Chevalier de l’Ordre des Arts & Lettres)을 수여 받았다.
베네딕트 힙(b.1977)은 독일 뮌헨 예술 대학, 이탈리아 볼로냐 예술 대학, 독일 뉘른베르크 예술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빌헬름 핵 박물관 루트비히스하펜(Wilhelm-Hack-Museum Ludwigshafen, 2015), 쿤스트베아인 빌레펠트(Kunstverein Bielefeld, 2010), 쿤스트팰리스 에를랑겐(Kunstpalais Erlangen, 2012), 아트바젤 스테이트먼트(Art Basel Statements, 2009)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멤모 재단(Fondazione Memmo, Rome, 2021), 하우스 오브 아트 뮌헨(Haus der Kunst Munich, 2018), 쉬른 쿤스트할레 프랑크푸르트(Schirn Kunsthalle Frankfurt, 2011), CAPC – 보르도 현대 미술관(CAPC Musée d’Art Contemporain Bordeaux, 2012), 쿤스트페어라인 하노버(Kunstverein Hannover, 2012) 등의 국제적인 전시에 참여하였다. 또한 2020-21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상인 ‘독일 아카데미 빌라 마시모’에서 '로마상 펠로십'을 수상하였다. 현재 독일 뮌헨과 로마에서 거주하며 유럽에서 활발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연(b.1986)은 가천대학교(경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Edinburgh College of Art, The 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Contemporary Art Practice로 석사(MFA) 학위를 받았다. 그는 Cite Internationale des Arts(파리), Waterfall Mansion (뉴욕), AHAF (홍콩), Art & Design Future Lab(상하이), Platform P_ost(네덜란드), Talbot Rice Gallery (에딘버러), 서울시립미술관을 포함하여 아시아, 유럽 및 미국의 유망한 전시에 참여했다. 레지던스 참가로는 파리국제예술공동체와 영국 맨체스터의 Art Funkl가 있다. 2019년 영국의 Talbot Rice Gallery, “Trading Zone” 에서 3D 프로젝션 아트 “Babel - The Golden Boy”를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에서 개최한 193회 연례 행사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한 <RSA KIETH PRIZE> 수상했다. 또한, 옵스큐라 갤러리에서 3D 홀로그램 하이퍼비젼 한국 총판의 국내 최대 규모, 최초 후원으로 하이퍼 미디어아트 “헐벗은 바벨 Uncivilizations” 개인전을 선보여 미디어아트의 아트 앤 테크(Art and Technology)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네덜란드 대표 아트 매거진 Mister Moteley에 소개되었고, 2022년 5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 미디어 파사드 작업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서의 미디어아트쇼로 공공미술로 작업을 확장을 시켜갔다. 그의 작품은 Google Art&Culture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소장되었다.
Bae Bien U (b. 1950) recieved BFA and MFA degrees from Hongik University's School of Applied Art. He has maintained an active international presence since his inaugural solo exhibition in 1982. Notably, in 2006, he became the first Asian photographer to host a solo exhibition at the Thyssen Bornemisza Museum in Spain. Additionally, the Spanish government commissioned him to document the garden of the Alhambra (Granada, Spain),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over a two-year period.
Bae's extensive solo exhibitions have spanned diverse venues, including the Gwangju Museum of Art (2015), the Musée d'Art Moderne de Saint-Étienne (France, 2015), the Château de Chambord (France, 2015-2016), and the Wilmotte Foundation (Venice, Italy, 2022). He received the Lee Jung-sub Art Awards in 2016 and was honored with the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by the French government in 2023.
Benedikt Hipp(b.1977), who studied at the Munich University of Arts in Germany, the University of Bologna in Italy, and the Academy of Bildenden Künste Nürnberg in Germany, has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ly renowned exhibitions. These include the Wilhelm-Hack-Museum Ludwigshafen (2015), Kunstverein Bielefeld (2010), Kunst Palace Erlangen (2012), Art Babe Statement (2009), and Art Babe Statement (2009). He has also taken part in collaborative events like Musée d'Art Contemporain Bordeaux in 2012 and Kunstverein Hannover in 2012.
In 2020-21, he was awarded the prestigious "Roman Award Fellowship" at the German Academy Villa Massimo, one of the most distinguished artist awards in Europe. He currently resides and works in Munich and Rome, Germany, within the European context.
Daphne Jiyeon Jang (b. 1986) received MFA in Contemporary Art Practice from the Edinburgh College of Art, The University of Edinburgh, after graduating from Gachon University (Gyeongwon University). Jang has taken part in international exhibitions across Asia,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These include renowned venues like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Waterfall Mansion (New York), AHAF (Hong Kong), Art & Design Future Lab (Shanghai), Platform P_ost (Netherlands), Talbot Rice Gallery (Edinburgh), and the Seoul Museum of Art (Seoul). Notably, Jang has served as a resident participant at the Paris International Arts Community and Art Funkl in Manchester, England. In 2019, Jang's artwork Babel - The Golden Boy, a 3D projection art piece, secured the <RSA KIETH PRIZE> at the 193rd annual event held by the Royal Scottish Academy of Arts. Furthermore, the Obscura Gallery introduced a new artistic-technological vision in media art by presenting a solo exhibition titled Uncivilizations, showcasing hypermedia art. This exhibi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the largest and first sponsorship of 3D hologram hypervision Korean distributors in Korea. In Her media facade work at the Is Art Lab Festival expanded into public art, with a media art show in Hwa-seong (Suwon),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Jang’s works are part of significant collections, including those of Google Art & Culture and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s Art Bank.
베네딕트 힙(b.1977)은 독일 뮌헨 예술 대학, 이탈리아 볼로냐 예술 대학, 독일 뉘른베르크 예술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빌헬름 핵 박물관 루트비히스하펜(Wilhelm-Hack-Museum Ludwigshafen, 2015), 쿤스트베아인 빌레펠트(Kunstverein Bielefeld, 2010), 쿤스트팰리스 에를랑겐(Kunstpalais Erlangen, 2012), 아트바젤 스테이트먼트(Art Basel Statements, 2009)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멤모 재단(Fondazione Memmo, Rome, 2021), 하우스 오브 아트 뮌헨(Haus der Kunst Munich, 2018), 쉬른 쿤스트할레 프랑크푸르트(Schirn Kunsthalle Frankfurt, 2011), CAPC – 보르도 현대 미술관(CAPC Musée d’Art Contemporain Bordeaux, 2012), 쿤스트페어라인 하노버(Kunstverein Hannover, 2012) 등의 국제적인 전시에 참여하였다. 또한 2020-21년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가 상인 ‘독일 아카데미 빌라 마시모’에서 '로마상 펠로십'을 수상하였다. 현재 독일 뮌헨과 로마에서 거주하며 유럽에서 활발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지연(b.1986)은 가천대학교(경원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Edinburgh College of Art, The University of Edinburgh에서 Contemporary Art Practice로 석사(MFA) 학위를 받았다. 그는 Cite Internationale des Arts(파리), Waterfall Mansion (뉴욕), AHAF (홍콩), Art & Design Future Lab(상하이), Platform P_ost(네덜란드), Talbot Rice Gallery (에딘버러), 서울시립미술관을 포함하여 아시아, 유럽 및 미국의 유망한 전시에 참여했다. 레지던스 참가로는 파리국제예술공동체와 영국 맨체스터의 Art Funkl가 있다. 2019년 영국의 Talbot Rice Gallery, “Trading Zone” 에서 3D 프로젝션 아트 “Babel - The Golden Boy”를 스코틀랜드 왕립예술원에서 개최한 193회 연례 행사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한 <RSA KIETH PRIZE> 수상했다. 또한, 옵스큐라 갤러리에서 3D 홀로그램 하이퍼비젼 한국 총판의 국내 최대 규모, 최초 후원으로 하이퍼 미디어아트 “헐벗은 바벨 Uncivilizations” 개인전을 선보여 미디어아트의 아트 앤 테크(Art and Technology)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최근 네덜란드 대표 아트 매거진 Mister Moteley에 소개되었고, 2022년 5월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에 미디어 파사드 작업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에서의 미디어아트쇼로 공공미술로 작업을 확장을 시켜갔다. 그의 작품은 Google Art&Culture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등에 소장되었다.
Bae Bien U (b. 1950) recieved BFA and MFA degrees from Hongik University's School of Applied Art. He has maintained an active international presence since his inaugural solo exhibition in 1982. Notably, in 2006, he became the first Asian photographer to host a solo exhibition at the Thyssen Bornemisza Museum in Spain. Additionally, the Spanish government commissioned him to document the garden of the Alhambra (Granada, Spain),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over a two-year period.
Bae's extensive solo exhibitions have spanned diverse venues, including the Gwangju Museum of Art (2015), the Musée d'Art Moderne de Saint-Étienne (France, 2015), the Château de Chambord (France, 2015-2016), and the Wilmotte Foundation (Venice, Italy, 2022). He received the Lee Jung-sub Art Awards in 2016 and was honored with the Chevalier de l'Ordre des Arts et des Lettres by the French government in 2023.
Benedikt Hipp(b.1977), who studied at the Munich University of Arts in Germany, the University of Bologna in Italy, and the Academy of Bildenden Künste Nürnberg in Germany, has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ly renowned exhibitions. These include the Wilhelm-Hack-Museum Ludwigshafen (2015), Kunstverein Bielefeld (2010), Kunst Palace Erlangen (2012), Art Babe Statement (2009), and Art Babe Statement (2009). He has also taken part in collaborative events like Musée d'Art Contemporain Bordeaux in 2012 and Kunstverein Hannover in 2012.
In 2020-21, he was awarded the prestigious "Roman Award Fellowship" at the German Academy Villa Massimo, one of the most distinguished artist awards in Europe. He currently resides and works in Munich and Rome, Germany, within the European context.
Daphne Jiyeon Jang (b. 1986) received MFA in Contemporary Art Practice from the Edinburgh College of Art, The University of Edinburgh, after graduating from Gachon University (Gyeongwon University). Jang has taken part in international exhibitions across Asia, Europe, and the United States. These include renowned venues like Cite Internationale des Arts (Paris), Waterfall Mansion (New York), AHAF (Hong Kong), Art & Design Future Lab (Shanghai), Platform P_ost (Netherlands), Talbot Rice Gallery (Edinburgh), and the Seoul Museum of Art (Seoul). Notably, Jang has served as a resident participant at the Paris International Arts Community and Art Funkl in Manchester, England. In 2019, Jang's artwork Babel - The Golden Boy, a 3D projection art piece, secured the <RSA KIETH PRIZE> at the 193rd annual event held by the Royal Scottish Academy of Arts. Furthermore, the Obscura Gallery introduced a new artistic-technological vision in media art by presenting a solo exhibition titled Uncivilizations, showcasing hypermedia art. This exhibition was made possible through the largest and first sponsorship of 3D hologram hypervision Korean distributors in Korea. In Her media facade work at the Is Art Lab Festival expanded into public art, with a media art show in Hwa-seong (Suwon), a UNESCO World Heritage Site. Jang’s works are part of significant collections, including those of Google Art & Culture and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s Art Bank.